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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대남창구 봉쇄…美에 경고장 던졌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연락사무소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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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 만월대 조사 등에 남북협력기금 41억원 지원
개성 만월대 전경. [사진 문화재청] 정부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등 5건의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약 41억원을 지원한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299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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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제재를 뒤흔드는 손길들 … 정책 실패 자충수 되나
━ 구멍 뚫린 대북제재 견고해 보였던 대북제재에 쩍쩍 균열이 가고 있다.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뚫리더니 곧 봇물 터질 듯 한 기세다. 지난 2월 북한의 평창 겨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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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서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 완전 복구”
대령급 남북 군사실무접촉 한국 측 수석대표 조용근 육군대령과 북측 수석대표 육군대좌 엄창남이 지난달 25일 남북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해지구 남측 남북출입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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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부호 한라산·백두산 … 남북 해상연락망 다시 연다
남북의 군 당국이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해상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망을 다시 열기로 했다. 또 끊어진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했다. 남북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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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 방북 재신청 “시설 보존 대책 시급”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6일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이번이 5번째다. 지난2월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장진영 기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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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신선 진실공방 … 남 “9일 연결됐다” 북 “남측, 3일 복구 알고 있었다”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5분 동안 서해 군 통신선 점검을 위한 시험 통신을 정상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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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됐지만 논란 여전한 남북 군 통신선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군 과계자가 지난 2103년 9월 단절됐던 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원을 위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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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확인해 본 北 이선권 ‘버럭’장면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린 9일 저녁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북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서해 군 통신선과 관련해 강한 톤으로 이야기하고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북 고위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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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회담 합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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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비핵화 대화 재개” 꺼내자 이선권 “얼토당토않다”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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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로 '일단' 70일간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성공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남북고위급 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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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문 협조하라"
북한이 개성공단을 임의로 가동하고 있다는 일부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북한의 공장 가동 중단과 한국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현장 방문을 위한 협조를 북한측에 요구했다. 조명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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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회담 불발 … 첫 스텝부터 꼬인 ‘베를린 구상’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 대화가 불발됐다.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자는 우리의 제안을 북한이 사실상 거부했다. 문 대통령의 ‘7·6 베를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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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 회담, 북한 외면으로 불발…첫 스텝부터 꼬인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21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안 관련 국방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대화가 불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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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남북대화 불발…국방부, "다시 한 번 촉구"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대화가 불발됐다. 북한은 21일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국방부는 이날 문상균 대변인이 읽은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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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안한 21일 군사회담 개최 하루 앞두고 나흘째 침묵하는 북한
2015년 8월 25일 판문점에서 열렸던 마지막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숨 고르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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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이틀째 침묵
북한이 18일 우리 정부의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해 이틀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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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구상’ 첫발, 남북 군사·적십자 패키지 회담 제안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오는 8월 1일 열자고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이날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에서 남북교류팀 직원들이 상봉과 관련된 전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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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군사회담+적십자회담' 패키지로 북에 제안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17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1일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제의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부가 17일 북한에 남북 군사당국 회담과 남북 적십자회담 등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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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군사당국회담 21일 개최 北에 제안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21일 남북군사당국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국방부는 17일 "지난 6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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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 남북 공동행사 결국 무산…무슨 속사정 있나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6ㆍ15 공동선언 17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행사가 북측의 비협조로 결국 무산됐다. 6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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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핵과 대북교류 '투 트랙' 전략
북한 평양 시민들이 지난 22일 평양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대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문재인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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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제재 훼손치 않는 범위 민간 교류 검토"
통일부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남북한 민간교류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남북관계의 단절은